현대에는 세계적인 회사들이 앞 다투어 새로운 경영전략을 개발하여 펼치고 있습니다. 그 양이 너무 많고 다양하며 새로운 전략들이 계속 시도되고 있어 오늘은 전략에 관련된 두 가지 정도만 알아보겠습니다.
시대의 상황이 경제 호황기인지 침체기인지 아니면 변화의 속도가 느린지 빠른지에 따라 회사들이 내세우는 전략은 차이가 있고 그래야만 합니다. 현대의 다양한 회사들에서 제작되고 유행되는 전략들 중에서 성공적이라고 어느 정도 입증이 되어 빈번하게 이용이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상황이 변할 때마다 전략을 자주 바꾸어주어야 하고 미래의 상황을 예상하여 이것에 맞는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언제나 전략은 미래에 사용할 것을 전제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비전의 제시
비전이란 먼 미래의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협의로 보면 목표이나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존재 이유와 이념이라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회사가 나아갈 본질적 방향이나 구극적으로 완성을 해야 할 최종의 목적이고 기업 활동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도 목적이 없는 회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 상황변화가 심해지다 보니 미래가 더 불확실해지며 더 유동적이기에 예상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렇기에 기업은 미래의 예상과 계획에 더 큰 주의를 기울이게 되며 계획을 실천하면서도 계속 미래의 비전을 주시하면 기업의 모든 활동을 세워진 목표에 맞게 조절하며 목표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목표 달성 전략을 짜서 경영활동을 하는데 이것을 비전경영이라고 부릅니다.
현대에 와서 비전 수립이 중요한 것을 더욱 깨닫게 되는데 비전이 하는 역할이 많아 우선 비전 경영을 실천을 했던 회사들로부터 입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 비전을 중심으로 부문 간의 조정과 조화로 통일되고 일관된 회사 활동이 가능합니다.
2. 회사의 목표와 가치를 근로자들과 공유하며 협력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3. 기업의 모든 행동이나 의사결정의 기준이 애매할 때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4. 목표가 분명하기에 근로자들에게 동기와 확신을 부여합니다.
구조조정
몇몇 최고의 경영자 중에 새로운 회사의 총수로 임명이 되자마자 과다의 인원을 줄이고 수익이 적은 사업을 포기하는 등의 전략을 밀어 위험했던 기업을 회생시키고 업계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게 하여 세계적 스타로 떠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것과 비슷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구조조정이라고 합니다.
구조조정의 분야는 기업 인원 감축 이외에도 많습니다. 성장 속도가 느린 시장을 포기하거나 사양길로 접어들어버린 생산하는 품목을 과감하게 철수를 시켜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부채의 비율이 너무 많기에 이자 비용이 많다고 느끼면 보유한 부동산을 과감하게 줄여 부채를 갚고 경영을 시작하는 재무상태표상의 구조조정도 있습니다.
회사의 조직도, 제품시장, 생산라인, 재무제표 등 어디에나 수익이 시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지하는 비용이 더 든다고 생각이 되면 처분해 나가는 전략을 구조조정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옛날에 많은 회사들이 별로 수익이 적더라도 기업의 명성을 얻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 문어발식으로 확장해 나가던 추세와는 정반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긴 이유는 시장이 좀 경쟁이 약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는 신경을 이리저리 쓰면서도 타격을 입기보다 기업을 유지해 나가기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해지고 환경이 복잡해지면 모든 분야에 전력을 기울이기 어렵습니다. 기회를 놓쳐서 한쪽 분야에서 위험해진다면 그 여파로 전체로 퍼지기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나 개인이나 여유가 있을 때는 돈이나 시간이 부족해도 지낼 수는 있지만 생존의 기로에 임박해서는 자원이 약간만 부족해도 금방 죽기 십상입니다. 그렇기에 기업들은 확장전략보다는 가능한 한 간소화를 하고 한곳에 집중을 하여 기업을 운영하려는 구조조정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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