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스템과 비즈니스, 기업과 비즈니스

 비즈니스는 집단이나 개인의 문제이지만 사회 모두의 경제의 흐름과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즈니스 조직의 각 활동 결과는 한 나라의 경제 도한 개인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둘은 긴밀하게 이어집니다.

거시경제와 미시경제

 기업도 개인도 경제적 의사결정을 합니다. 저축은 얼마나 하고 비용을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어머니가 마트에서 과일을 사거나 월급을 지급하는 것도 경제 활동입니다. 하지만 거시경제의 흐름에 따라서 달라지는 기업들과 개인의 미시적 경제활동은 많은 기업들과 하나의 국가의 거시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기가 힘들면 생산하는 양을 줄이는 회사, 돈을 아끼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앞에 말한 것과 같이 사람들이 제품을 사서 생활에 사용하는 것은 경제 활동입니다. 그래서 그 사회의 생활 수준은 기업이 만들어내는 재화의 수준입니다. 구성원의 가처분 수입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의 양으로, 측정은 한 사회의 생활의 수준이 됩니다. 그리고 한 사회의 삶의 질은 평균적인 행복이며 생활 정도와 건강, 여가 활동과 교육 수준 모두를 포함하는데, 삶의 질은 그 사회에 있는 비영리조직, 기업, 정부의 공동노력으로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기업이 쏟아 내는 서비스와 제품의 생산의 양은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총생산이라 부르는 그 나라의 경제성장은 생산량의 증가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이 한 국가의 경제 상황에 주는 영향은 직접적입니다. 기업의 생산량이 증대하여 일하는 사람을 많이 채용하면 고용이 증가하고 그 반대가 되면 실업자가 증가합니다. 서비스와 제품을 효율 있게 생산하지 못하거나 원재료 수입을 적절한 시기에 못하면 상품 금액이 오르고 인플레이션을 초래합니다. 기업이 생산량을 제대로 못 채우기 때문에 구매자의 수요가 갑자기 증대되어 생기는 수요의 인플레이션을 부릅니다. 생산하는 금액이 많이 높아도 물가는 오르고 그것은 또 비용 인플레이션이 됩니다.

 

기업과 경제의 상호 연관성

 그 사회의 경제체제에 적응해나가면 기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의 기업과 사회주의 더 나아가서 공산주의에서의 기업은 다방 면에서 다릅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는 정부가 기업에게 막대한 간섭과 제약을 가하지만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일반 사기업들은 스스로의 판단 아래 모든 경영활동을 구사합니다. 이처럼 일반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과 경제제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산주의 사회라면 기업의 경제적 의사결정을 정부가 주도하여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얼마나 생산할 것인가를 정해주지만, 자본주의하에서는 기업이 스스로 생산품의 종류와 생산량을 결정합니다. 거기다 공산주의는 고용량과 가격도 정해줍니다. 공산주의에서 이처럼 계획경제라고 합니다. 이어서 계획경제하의 기업 사업자는 정부의 공무원이 됩니다. 이들은 이윤추구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지역사회봉사 혹은 정부가 정해준 생산목표량만 달성만 하거나 지역사회봉사를 해야 하며 손해가 날지 이익이 날지, 생산한 제품이 모두 판매될지는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

 반대로 자본주의의 기업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러나 사업자는 기업운영 결과에 대해 책임을 회피 할 수가 없으며 자신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나라에서도 정부가 우리나라처럼 회사에 대해 여러모로 제약을 주는 국가가 많습니다. 이런 체제는 혼합경제 체제라고 합니다. 많은 국가의 경제체제는 정도의 차이만 좀 있으며 완전한 공산주의도, 완전한 자본주의도 아닌 혼합 경제라 할 수 있습니다. 소련의 공산주의는 많이 개방이 되었지만 러시아의 정부는 기업의 활동을 많이 조정하는 편에 있습니다. 캐나다는 자본주의인데 수자원과 우편사업을 정부가 소유하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우편사업도 거의 국민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옛날에는 전력자원과 은행 등을 정부가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 정도 풀어가는 중입니다.

 

오늘은 기업과 경제 시스템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